캠핏 매거진의 두 번째 글은 제가 어떻게 캠핑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첫 캠핑을 노지 캠핑으로 시작했습니다. 저의 노지 캠핑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노지 캠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 노지 캠핑이란 화장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 있지 않고, 오토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하는 캠핑을 말합니다. 여기서 노지의 사전적 의미는 지붕 따위로 덮거나 가리지 않은 땅, 즉 맨 땅을 일컫습니다. 캠핑장이 아닌 모든 곳에서 다 노지 캠핑을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캠핑장이 아닌 강가, 개천, 바다 등의 노지인 동시에, 사유지가 아니고 취사가 가능한 국유지에서만 노지 캠핑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노지 캠핑이랍시고 타인의 논이나 밭에서 마음대로 캠핑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