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가온 겨울 날씨, 잠실로 외근을 나왔다가 점심 먹을 곳을 찾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순댓국집이 보여서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잠실 백암 순대국"이 의외로 맛집이라는 리뷰에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종합운동장역과 잠실새내역 사이에 위치한 곳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첨부한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면 백암 순대국 앞 또는 옆에 주자를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순대국 한 그릇에 8000원 아! 메뉴판 사진을 깜빡하고 담아오지 못했습니다. 아직 맛집 탐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저는 순댓국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금액은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