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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앱&웹 기획 A to Z

PM요나 2021. 8. 31. 19:53

 안녕하세요. 2020년부터 펫 관련 스타트업에서 근무 중인 PM요나입니다.PM으로 근무하면서, 서비스 기획에 대한 내용을 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획하는 방법이 기업, 담당자 및 툴에 따라 달라지다 보니 갈피를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번 서비스 기획하는 과정을 남겨 놓는 것이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기획

1. 앱 개발 전까지의 프로세스

 서비스 기획에 초점을 맞춰서 앱 개발이 되기 전까지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기획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앱 또는 웹이 릴리즈 되는 과정은 매우 포괄적인 영역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발굴부터 아이디어 정리, 서비스 기획, UI/UX 디자인, 개발 그리고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 등 다양한 부서가 협업을 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 서비스 기획은 기초를 놓는 작업으로 전체의 20~30% 정도의 비중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2. 서비스 기획 마법의 6단계 

 웹&앱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

  • 비즈니스 모델 발굴
  • 고객 여정 지도(User Journey)
  • 서비스 기능 정리
  • 서비스 Flow 정리
  • 화면 설계서
  • 스토리보드

 위의 과정을 하나하나 뜯어가면서 알아가 보겠습니다.

 1) 비즈니스 모델 발굴

    회사의 기본 사업 이외에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때 도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회사의 비전에 적합한지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정합니다. 핏펫은 전략팀에서 이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고객 여정 지도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시각화하여 이용자의 경험을 그려봅니다. 이 과정 중에서 의사결정자, 서비스 기획자 등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최대한으로 작성합니다. 여기서 더 상세한 내용은 기능 정의서를 작성할 때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맥도널드의 경우 고객 여정 지도는 아래와 같을 것 같습니다. 

  • 배달앱을 켠다.
  • 메뉴를 검색 후 선택한다.
  • 결제를 한다
  • 주문 확인 알림을 받는다.
  • 배달을 받는다.
  • 맛있게 먹는다.

  이렇듯 서비스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자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에 대한 큰 덩어리를 시각화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유사한 앱 또는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user journey를 그려보는 연습 합니다. 

 3) 서비스 기능 정리

  2번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들이 도출됩니다. 케어 가입이 있으면 케어 보상 청구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하나하나 최소한의 단위로 쪼개서 정리하는 것이 기능 정의서에 기입합니다. 아! 기능 정의서는 따로 글에서 정리하겠습니다. PM의 가장 집중해야 하는 역할 중 하나가 기능 정의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4) 서비스 Flow 정리

  그리고 2번의 고객 여정 지도와 서비스의 필수한 기능을 가지고 Flow를 작성합니다. 또한 이 Flow를 가지고 개발팀과 협의를 합니다. 스프린트 단위로 쪼개서 개발의 우선순위를 정해봅니다. 이 우선순위가 의사결정자에 맘에 들 수는 없으니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옆길로 빠졌네요) 앱 또는 웹 서비스는 페이지가 화면에서 이동하는 흐름을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순서도를 보면 이용자가 이 서비스에서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기획하는 단계입니다.

  5) 화면 설계서

    화면 스케치라고도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보통 휨지컬을 이용해서 UI 디자이너에게 기획자가 원하는 방향을 상세하게 스케치해서 보내드립니다. 또한 휨지컬에 커멘드 기능이 있어서 디자이너가 직접 확인하고 문의 내용이 있으면 답변하거나 놓친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을 가집니다. 바로 스토리보드를 만들면서 수정하는 것보다 저는 화면 설계서를 1차적으로 그려놓고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것을 선호합니다.

서비스기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6) 스토리보드

   마지막 단계인 스토리보드입니다. 대게 화면 설계서와 스토리보드를 같이 사용하는데 저는 화면 설계서는 스토리보드 전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화면 설계서를 보고 UI 디자이너가 피그나, 제플린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주시면, 그것으로 기능 하나하나에 대한 정책 및 부가 설명을 넣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완성된 스토리보드를 가지고 다시 한번 의사결정자, 각 팀의 협업자와 회의를 거친 후 4번 단계에서 잘라놓은 스프린트 단위로 개발을 시작하면 mvp로 시장에 릴리즈 하는 단계를 가집니다. 

 

 이러한 순서를 가지고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기능정의서 또는 서비스 Flow의 도형 하나하나의 의미를 상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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